술 마시기 전에 먹기 좋은 음식 10가지
술을 마시기 전에 음식을 먹는 것은 소화 과정을 돕고 알코올 흡수를 늦추어 술에 취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냥 먹는 것보다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다음날 아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기 술을 마시기 전 섭취하기 좋은 음식 10가지를 소개합니다.
술 마시기 전에 먹기 좋은 음식 10가지
1. 계란
계란은 매우 영양가가 높고 포만감을 줍니다. 한 알 당 6그램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술을 마시기 전에 달걀과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간식으로 먹는 것은 위의 비움을 늦추고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단백질은 가장 포만감을 주는 영양소로,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하며, 술 마시고 밤늦게 알코올로 인한 음식 섭취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1-2개의 알을 먹는 것을 권장하며, 이는 알코올의 영향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2. 귀리 (오트밀)
귀리(오트밀)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둘 다 포만감을 유지하고 알코올의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대략 1/2컵(40g)의 오트밀은 4g의 섬유질과 5g의 단백질 그리고 적절한 양의 마그네슘, 셀레늄, 그리고 철을 공급합니다. 이는 알코올 섭취 전 식사로 적당한 양입니다.
이런 훌륭한 영양적 가치 외에도, 한 오래된 연구는 귀리가 간 기능을 향상함으로써 간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동물 연구에서도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바나나
큰 사이즈 한 개당 4g의 섬유질을 함유한 바나나는 알코올이 혈류로 천천히 흡수되도록 돕기 위해 마시기 전에 휴대할 수 있는 훌륭한 휴대용 간식입니다. 또한 칼륨 함량이 높아 알코올 섭취와 관련된 전해질 불균형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는 거의 75%의 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4.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은 알코올의 유해한 영향 중 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특히 과음으로 인한 뇌의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연어 85그램당 약 1,500밀리그램의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고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서, 1인분(85g) 기준, 22g을 공급합니다. 이것은 알코올의 흡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연어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여 건강한 술자리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5. 그릭 요거트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균형 있는 비율로 이루어져 있어 술 마시기 전에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이 18g, 지방이 0.7g, 탄수화물이 3.6g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그릭 요거트는 장내 미생물에게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기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술로 인한 배고픔과 허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술 마시기 전에 간편하게 편의점에 들러 배고픔도 채우고, 맛있는 그릭 요거트를 즐기시길 추천합니다.
6. 딸기류
딸기, 블랙베리,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는 필수 영양소인 섬유질, 망간, 비타민 C 및 K를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수분을 보충해 주어 알코올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탈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베리와 같은 산화 방지제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은 알코올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여러분의 세포를 보호할 수도 있습니다.
술을 마시기 전에 이런 베리류를 섭취하는 것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술의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딸기는 1컵(200g) 당 약 49칼로리, 블랙베리는 1컵당 약 62칼로리, 블루베리는 1컵당 약 84칼로리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좀 더 실속 있게 술 마시기 전의 간식으로 베리를 아몬드 한 줌과 함께 먹거나 스무디나 요거트 토핑으로 추가해 보세요.
7.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 추출물에는 알코올을 대사 하는 데 중요한 두 개의 효소 활동을 증가시키고 간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100mg의 아스파라거스 추출물을 복용하면, 알코올 대사 효소인 아세트알데하이드와 알데히드 탈수소효소의 활성화가 증가되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알코올 섭취 후 뇌와 간의 손상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과도한 알코올 소비로 인한 세포 손상 예방을 위해 술을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아스파라거스를 꾸준히 챙겨 보시기 추천합니다.
8. 자몽
자몽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섬유질, 비타민 C, 비타민 A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맛있는 과일입니다. 또한, "나링겐"과 "나링인"이라는 두 가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물질들은 간 손상을 예방하고 간 건강을 최적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으며 특히, 나링긴이 알코올로 인한 지방 축적과 간의 부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자몽 섭취 시, 톡 쏘는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약간의 소금이나 설탕을 뿌려 먹는 것을 추천하며, 자몽은 특정 약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으므로 장기 복용 중인 약물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9. 수박과 멜론
수박과 멜론은 높은 수분 함량을 가지고 있어 몸속의 수분을 보충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음주로 인한 신체 탈수를 예방하고, 숙취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수박과 멜론에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음주로 인한 간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음주 전 수분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면 음주 후 알코올 농도가 더 빨리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수박과 멜론은 음주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영양가가 풍부한 과일로 유명합니다. 특히, 지방 함량이 높아 에너지 섭취를 도와주며, 이는 술을 마실 때도 유용합니다. 아보카도를 술 섭취 전에 먹으면, 소화가 잘되어 위장 장애를 예방하고, 음주 후의 이상 증세를 완화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아보카도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과다한 섭취는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으니 적당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시기 전에 먹기 좋은 음식들을 소개드렸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술을 마셔도 몸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평소 식단에 이러한 음식들을 포함시켜 꾸준히 섭취하길 권장드리며 적극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쾌적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