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입 안에 박테리아가 있는 것은 정상입니다. 하지만 박테리아가 쌓이면 잇몸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잇몸 질환은 치아를 코팅하는 박테리아의 끈적끈적한 막인 플라크의 축적에 의해 발생합니다. 잇몸 질환의 초기 단계는 치은염이라 하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은염은 치주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치은염과 치주염 차이,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치은염이란?
치은염 또는 잇몸 염증은 가벼운 잇몸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며, 이 문제는 발생했다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
치은염의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빨갛게 부어오른 잇몸
- 치실을 쓰거나 이를 닦을 때 피가 나는 잇몸
- 아무렇게나 피가 나는 잇몸
치료
치료의 목표는 염증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치료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구강 청결
치은염 치료를 위한 구강 청결은 치은염 예방과 치료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구강 내 세균의 증식을 막고 치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구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구강 청결은 칫솔, 치실, 치간 칫솔, 치약 등을 이용해 구강 내 세균의 증식을 막고 치은 건강을 유지하며, 치은염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구강 세정제
치은염 치료를 위해 구강 세정제 사용은 치아와 잇몸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구강 세정제 사용으로 치은염 치료율이 향상되어 85% 이상의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구강 세정제 사용은 치은염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며, 적극적인 사용이 권장됩니다.
정기적인 치석 제거
치석은 치은에 끼이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며, 치은염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치과에서 치석 제거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치석 제거는 치과 전문의의 추천에 따라 매년 1회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석 제거는 칫솔, 치실, 구강 세정제로 대처할 수 없으며, 정기적인 치석 제거가 치은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치주염이란?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한 치은염은 치주염이나 심각한 잇몸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치주염은 치아를 고정시키는 잇몸 조직과 뼈인 치주염의 염증입니다. 상태가 진행됨에 따라 치아가 느슨해질 수 있습니다.
증상
치주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빨갛게 부어오른 잇몸
- 피가 나는 잇몸
- 시린 치아
- 잇몸 통증
- 구취
- 흔들리는 치아
- 음식물 섭취 시 통증
잇몸이 치아에서 떨어져 나갈 때, 잇몸 주머니라고 불리는 공간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공간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치료
치주염은 잇몸 질환의 진행 단계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구강 청결
구강 위생을 유지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의 시작입니다. 치주염을 늦추고 추가적인 치아 손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후 30분 이내 칫솔질과 치아 사이의 청결을 위해 정기적으로 치실, 치간 칫솔 등을 이용해 구강 청결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정직적인 치석 제거
매년 1회 정도 정기적으로 치석 제거를 합니다. 치아와 잇몸선 아래에서 치석과 플라크를 제거해 잇몸 건강을 유지합니다.
항생제
치주염이 심한 경우 치과의사는 국소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경구 항생제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항생제는 치주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제거하여 염증을 감소시키고 치주건강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국소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주 주변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치아를 보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생제는 오래 복용하면 세균이 항생제에 저항성을 가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수술
치주염이 심한 경우에는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이 파괴되어 치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우 치과의사는 개복 수술을 시행하여 염증이 생긴 잇몸을 절개하고 치아 뿌리를 세척합니다. 그 후에는 잇몸 조직을 치아에 다시 부착할 수 있도록 꿰맵니다.
치은염에서 치주염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치은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석이 쌓여 잇몸선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치석에 있는 박테리아는 잇몸을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독소를 배출합니다.
이것은 치아를 제자리에 유지하는 잇몸 조직과 뼈를 손상시키는 만성적인 염증 반응을 유발해 치주염이 됩니다.
잇몸이 분해되면서, 잇몸은 치아로부터 떨어져 나가 잇몸 주머니를 만듭니다. 이러한 간격은 입 안의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되어 조직 손상을 더 많이 일으킬 수 있습니다.
조직 손상은 또한 잇몸 주머니를 더 깊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간격이 너무 커지면 뼈가 빠져 치아가 느슨해질 수 있습니다. 더 깊은 주머니는 또한 양치질을 하고 치실을 쓸 때 박테리아에 도달하는 것이 더 어렵게 만들며 결과적으로 염증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치은염과 치주염의 주요 원인
치은염과 치주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치석이 쌓이게 되는 환경입니다.
플라그 안에 있는 박테리아는 입 안에 있는 당 성분을 먹고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이러한 부산물이 플라그로 잇몸을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잇몸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호르몬
임신 중 호르몬의 변화는 잇몸 조직의 염증 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춘기 동안 호르몬 변동은 잇몸 조직을 플라크 관련 염증에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약물
일부 처방약은 잇몸을 크게 하여 치아를 더 깨끗하게 할 수 없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약들은 침을 줄일 수 있는데, 이것은 보통 치아를 청소하고 박테리아를 통제하는 것을 돕습니다.
영양
비타민 C의 낮은 섭취 또는 정제된 탄수화물의 높은 섭취는 잇몸 질환의 염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법
구강 청결
식후 30분 칫솔로 치아와 잇몸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구강 세정제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을 위해 치과 전문의가 추천한 구강 세정제를 사용합니다.
건강한 식습관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당분이 많은 음식은 적게 먹으며,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자제합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
치아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일 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과 치석 제거를 합니다. 정기적으로 치아와 잇몸 상태를 확인하고, 진행 상황을 파악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낮추고 염증을 유발하므로, 규칙적인 운동이나 취미 생활 등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치주염을 예방합니다.
치은염과 치주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잇몸 질환의 초기 단계인 치은염은 쉽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구강 위생과 전문적인 치아 세척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은염이 치주염으로 진행되면 추가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초기 치주염은 치료와 조절이 더 쉽습니다. 조기 치료는 손상과 치아 손실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잇몸 질환 심해진 치주염이 있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과 치료를 필요할 수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치료와 예방을 위해 구강 위생 습관을 유지해야 하며 금연과 함께 과도한 음주는 제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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