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과 빨리 치료하는 법

  식중독은 오염되거나, 변질되거나, 독성이 있는 음식을 섭취한 경우 발생합니다. 식중독의 가장 흔한 증상은 메스꺼움, 구토, 설사를 포함합니다. 일반적으로 식중독은 약물 없이 스스로 해결될 수 있지만 합병증이나 불편한을 완화하기 위해 몇 가지 치료 방법들이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법, 약물 복용을 통한 증상 완화 방법들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 증상은 감염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식중독의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 몇 가지를 포함합니다. 

 

• 복부 경련
• 설사
• 메스꺼움
• 구토
• 식욕 부진
• 미열
• 두통

 

 

  하지만, 심각한 식중독의 경우는 증상은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 3일 이상 지속되는 설사
• 38.9도 이상의 열
• 보거나 말하는 것의 어려움
• 입이 마르고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으며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 심각한 탈수 증상
• 혈뇨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병원으로 내원해 치료받아야 합니다. 

 

   그럼, 일반적으로 식중독 증상은 얼마나 지속될까요? 증상이 나타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감염원에 따라 다르지만 감염 뒤 30분 정도 지나면 증상이 나타나며 심각한 합병증으로 악화되지 않는다면 치료가 있든 없든, 대부분의 경우는 일주일 안에 해결됩니다. 

 

 

 

식중독 원인 (감염원)

  대부분의 식중독은 박테리아, 기생충 또는 바이러스의 세 가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추적될 수 있습니다. 이 병원균들은 거의 모든 음식에서 발견될 수 있지만, 요리에서 나오는 열이 음식에 있는 병원균을 죽입니다.

  식중독의 흔한 원인은 날것으로 먹는 음식처럼 조리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경우 발생하는데, 간혹 음식이 배설물이나 구토물에 있는 유기체와 접촉할 경우에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아픈 사람이 음식을 준비하고 요리하기 전에 손을 씻지 않을 때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식중독 원인

 

 식중독 감염원인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이러스

  식중독 원인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노로 바이러스는 매년 구토와 설사의 원인으로 1,900,000 건의 사례를 유발합니다. 드문 경우지만 치명적일 수 있으며 다른 바이러스들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흔하지는 않습니다.

 

세균 (박테리아)

  세균이 식중독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매년 26,000건의 입원을 포함해 1,350,000 건의 식중독 살모넬라균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기생충

  기생충에 의한 식중독은 박테리아에 의한 식중독만큼 흔하지는 않지만, 음식을 통해 퍼지는 기생충은 매우 위험합니다. "톡소플라스마 곤디"는 고양이 배설물 상자에서도 발견되는 기생충으로 기생충은 여러분의 소화관에서 살 수 있고 수년 동안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임신한 사람은 특정 기생충이 장에 서식할 경우 더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집에서 식중독 증상 완화 방법

 

수분 유지

  식중독은 과도한 구토와 설사로 인해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수분이 손실이 되면, 몸은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해야 하는 심한 탈수증을 피하기 위해, 집에서 따뜻한 수분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휴식

  식중독은 탈수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신체 활동을 통해 무리를 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구토와 설사가 몇 시간 정도만 지속될 수 있지만, 에너지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찜질팩

  식중독은 복부 불쾌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는 찜질팩이나 핫팩등을 이용해 복부를 따뜻하게 합니다. 

 

 

생강차

  생강차를 마시도록 합니다. 생강이 메스꺼움과 구토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수분을 유지하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식중독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약물 치료

  상황에 따라 설사를 진정시키기 위해 로페라마이드나 비스무트 서브살리실레이트와 같은 지사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약사는 또한 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이 약들은 복통과 열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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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증상은 보통 며칠 후에 사라집니다. 집에서 식중독을 치료하는 동안 따뜻한 수분을 보충하도록 하며  휴식을 취하고 복부에 따뜻한 찜질팩을 사용해 통증을 완화시키도록 합니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들은 식중독 증상을 완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토와 설사가 몇 시간 안에 해결되지 않고,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응급실로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