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은 정형외과에서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 중 하나로 족저근막 인대는 일상생활에서 마모나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 손상으로 발생한 염증으로 발뒤꿈치 통증과 걷기가 불편한 뻣뻣함이 발생합니다. 손상이 쉬운 족저근막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법
외과적 수술 없이 할 수 있는 족저근막염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족저근막염 스트레칭
부드러운 스트레칭은 족저근막염을 완화시키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종아리와 족저근막을 스트레칭하는 것 자체가 근육을 풀어주고 발뒤꿈치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엄지발가락을 잡고 부드럽게 당긴 후 15~30초 동안 유지합니다. 엄지발가락 스트레칭을 3회 반복 후 다른 쪽 발도 동일하게 스트레칭을 진행합니다.
의자에 앉은 후 수건을 길게 접어 발의 아치 부분에 놓고 발등을 부드럽게 잡아당깁니다. 15~30초 동안 유지하고 반복합니다.
폼롤러가 없다면 얼린 물병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발을 올리고 앞 뒤로 1분 동안 굴립니다.
족저근막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달리기와 같은 운동은 잠시 쉬는 것이 좋으며 수영과 같이 충격이 적은 활동들은 발뒤꿈치 통증을 악화시키지 않는 운동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또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꼭 챙기도록 합니다.
2. 물리치료
물리치료는 족저근막염의 중요한 치료 법 중 하나로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사는 보행을 안정시키고 족저근막의 부하를 줄일 수 있도록 하며 다리 아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진행할 것입니다.
3. 저주파 치료
만약 통증이 계속된다면 저주파 치료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저주파 치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선택은 외과적 수술입니다.
족저근막염 원인과 증상
족저근막염 원인은 인대를 과도하게 늘리거나 과도하게 사용한 결과 근막 손상으로 발병하며 특히 발 구조 또한 족저근막염에 걸리기 쉬운 발이 있습니다.
40세에서 70세 사이의 활동이 많은 남녀는 족저근막염에 걸릴 위험이 가장 높으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임신 중인 여성들은 특히 임신 후기에 족저근막염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이 발병하게 되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과체중 또는 비만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가 있는 경우 발바닥 근막 인대에 대한 압력이 증가해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장거리 달리기 선수
3. 오래 서서 일하는 경우
4. 발 등이 높은 아치형이거나 평발과 같은 발 구조인 경우
5. 부드러운 깔창과 약한 아치 지지대가 있는 신발을 착용
족저근막염 증상은 발 뒤꿈치 아래쪽 또는 발 중간 부분의 통증입니다. 보통 한쪽 발에 통증이 발생하지만 간혹 두 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진행되는데 보통 아침에 침대에서 첫걸음을 내딛거나 잠시 앉아 있거나 누워있을 때 더 심해집니다. 특히, 발뒤꿈치의 뻣뻣함 때문에 계단을 오르는 것이 매우 어려울 수 있으며 활동이 길어지면 자극이나 염증이 악화되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 있는 사람들은 대개 활동 중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활동을 멈춘 직후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중년에 접어들면서 잦아지는 족저근막염은 꾸준한 스트레칭과 체중 관리를 해 준다면 통증을 낮추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소개드린 족저근막염 치료법을 일시적으로 하지 마시고 TV 보면서, 자기 전, 일어나서 수시로 관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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