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암 사망률 1위가 폐암으로
사망률이 높은 원인으로는
환자가 증상을 자각했을 때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고
재발과 전이가 빈번한 상태가 많기 때문입니다.
폐의 내부에는 신경이 없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외관상으로도 일상생활과 운동 능력에
이상 징후가 없어 폐암의 초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폐암인 경우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폐암 초기 증상
1. 기침, 피가 섞인 가래
기침은 폐암 환자의 75%에게서 나타나는
가장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잔기침이 많아지고 그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내원해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폐암의 초기 증상인 기침은
기관지 주변 또는 기관지 내에 종양이 침범 시
폐나 기관지를 자극하는 이물질이 생겼기 때문에
기침이 잦으며
가래 색깔이 변합니다.
2. 가슴 통증, 호흡 곤란
암 덩어리가 커지면서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암 환자의 1/3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이는 폐의 벽이나 뼈에 종양이 침범했을 때,
폐암 종양의 크기가 커지거나
흉수가 차게 되는 경우입니다.
환자가 숨을 쉴 때 흉막이 자극되어
통증이 유발되며
통증과 함께 호흡 곤란이 생기게 됩니다.
3. 쉰 목소리
목소리가 쉰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고
이는 성대 주변 신경이 흉곽에 있기 때문에
쉰 목소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증상은 하루, 이틀이 아닌
몇 달간 지속되며 나타납니다.
4. 체중 감소
식사 또는 운동과 상관없이 체중이 감소하고
기력이 없는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납니다.
위에 언급한 증상 외에도
폐가 위치한 가슴과 전혀 관련 없는 곳에서
갑자기 통증 등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뇌로 전이된 경우 두통, 오심, 구토
허리로 전이된 경우 허리 통증 등
다른 곳으로 전이된 부위에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증상이 2주 이상 지속이 된다면
반드시
내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폐암 원인
폐암의 주된 원인은 흡연으로
비흡연자에 비해 10배 이상의 발병률 높습니다.
최근 들어 높아지고 있는
또 다른 요인으로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폐암 발병률의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폐암 4기 생존율
폐암은 초기 증상 없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어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현저히 낮았습니다.
하지만
표적 항암제와 면역항암제 등
효과가 우수한 신약 개발과
방사선 치료 기술력이 높아지면서
폐암 4기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상종양학회에 따르면
"2년간 1차 치료로 면역 치료제를 쓰면
환자 82.1% 가 5년 생존"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금연은 필수이며
위에 언급한 증상 없이
갑자기 신체 다른 부위의 통증으로
자각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정기적으로 국가검진을 통해
엑스레이 검사나 CT 촬영을 받고
조기 검진과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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