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주사 가다실9 접종시기와 무료접종

백신 접종으로 70% 예방할 수 있는 암 자궁경부암입니다.

자궁의 입구 쪽에 위치한 "경부"에 HPV(Human Papilloma Virus)라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게 되는 암입니다.

성관계와 밀접하고 매우 흔한 감염 바이러스로 남성과 여성 모두의 생식기 부위를 감염시켜 생식기 사마귀 또는 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HPV 종류에 따라 저 위험군과 고 위험군으로 구분합니다.

HPV 16,18번이 자궁경부암 원인의 70%이며 그 밖의 바이러스들이 30%를 자치합니다.

자궁경부암 주사 종류

HPV 16,18만 포함할 경우 자궁경부암을 70% 예방이 가능했지만 가다실 9가의 경우 자궁경부암 90% 예방이 가능합니다.

정부의 자궁경부암 백신 지원 확대와 자궁경부암 주사가 여성, 남성 모두에게 암 예방법으로 알려지면서 동반 접종을 하는 "가다실 데이트" 커플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높은 예방률을 보이는 자궁경부암 주사 그럼 언제 맞는 것이 좋을까요?

접종 시기는 성 경험 전이며 우리나라 첫 경험 연령이 만 13세로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외국의 경우, 자궁경부암 백신을 만 9세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방률은 높지만 부작용 혹시 있을까?

안전성이 검증된 일반 백신과 동일한 증상이 있습니다.

독감 예방 접종 경험이 있다면 자궁경부암 주사 접종 후 비슷한 수준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접종자의 몸 상태에 따라 간혹 두통, 메스꺼움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주사 접종 후, 바로 활동하지 마시고 15분간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이는 모든 백신 접종의 권고 사항입니다.

자궁경부암 주사는 6개월 기간을 두고 3회에 걸쳐 접종을 합니다.

국가 예방접종 사업으로 2022년 3월 대상자가 추가 확대되었습니다.

대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존 대상자>

초등학교 6학년 (만 12세) 여아

<확대 지원 대상자>

만 13~17세 여성 청소년

만 18세 ~26세 저소득층 여성

"서바릭스, 가다실 4가 무료 접종"

자녀를 둔 부모님께선 꼭 챙기시기 바라며 확대 지원 대상자 여성도 혜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 14세까지 여아의 경우 접종은 2회만 하며 1차 접종 후 6개월 뒤에 2차 접종을 합니다.

만 15~26세 여성의 경우 접종 3회 접종을 하며 선택한 백신 종류 (서바릭스, 가다실 4가)에 따라 접종 기간에 맞춰 접종합니다.

무료 접종 대상자가 아니거나대상 시기가 지난 경우 접종 비용은 백신 종류에 따라 1회당 15~19만원으로 전액 본인 부담입니다.

자궁경부암 주사 맞는 동안 관계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 자궁경부암은 대표적인 여성 암입니다. 대부분 성 접촉을 통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생식기 암이지만 예방 백신 접종만으로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