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1위
"유방암"
높아지는 유방암 발병률의 원인으로
낮아지는 출산 경험과 높아지는 비혼율을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생리 전 증후군(PMS)으로
유방이 뭉치는 경향이 있어
유방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에 이상이 있을 경우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또 평소에 자가 진단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유방암 증상
유방암 초기 단계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유방암 환자의 1/3 이 무증상으로 검진 시
유방암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암이 진행됐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확인되었다면
병원 방문을 미루지 말고
바로 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1. 멍울
유방암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으로
통증이 없고 멍울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유방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
유방 주위뿐 아니라 겨드랑이 쪽에서도
멍울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멍울이 느껴지더라도 암이 아닌 경우가 많지만
병원을 방문해 유방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2. 피부 변화
유방에 암이 크게 자라면
유방 모양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유방의 피부가 움푹 파이거나
유두 함몰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변화는 상체를 숙여 유방을 만져보면
더욱 두드러지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부 습진 같은 증상이
유두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습진과 달리 가렵거나
아프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3. 유두 분비물
호르몬 이상이나 약물 복용으로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세포가 유관을 침범하면서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보통 한쪽 유두에서 초콜릿 색 또는 붉은색을 띤
혈성 유두 분비물이 나옵니다.
건강한 여성의 유방이라도
양쪽 크기나 모양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평상시 유방 건강을 확인하기 위한
유방 자가 진단에 대해 알아보기 바랍니다.
유방암 자가 진단
여성 유방암 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대 발병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방암 자가 진단은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2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매월 자가 진단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자가 진단에도 시기가 중요합니다.
생리가 끝나고 3~5일 뒤
유방 조직이 가장 부드러울 때
자가 진단을 합니다.
혹
자궁 제거술을 받았거나
완경기 여성은
예를 들어,
매월 1일, 15일 날짜를 지정하고
자가 진단을 합니다.
1. 눈으로 관찰
샤워 후 거울 앞에 선 뒤
양손을 깍지 껴 머리 뒤로 들어 올린 후
유방의 모양을 관찰합니다.
관찰 사항
-. 유방의 크기와 형태, 좌우 대칭 여부
-. 유방의 피부가 주름지거나 붉은 지 관찰
-. 유두 함몰 여부와 유두 습진을 관찰
2. 촉진 (만져 보기)
바깥 부분에서 안쪽으로
달팽이 모양을 그리면서 만져보고
3군데 지점을 눌러봅니다.
3. 유두 분비물 확인
마지막으로
손가락으로 보드랍게 유두를 짜면서
분비물이나 혈액 등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유방암의 경우 혈관과 림프관을 따라
전신으로 전이할 수 있어 무엇보다
조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자가 진단을 통해
자신의 유방 모양과 피부 변화를
파악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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