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과 예방법, 뇌졸중 고위험군

찬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발병률이

더 높아지는

 

뇌졸중

 

 

과거 뇌졸중은 65세 이상의 고령에게

발생하는 질환이었지만

 

 

근래에는 45세 이상 중장년층의 뇌졸중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

 

질환이 있다면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관리하고 예방해야 하는지

뇌졸중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뇌졸중이란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 터져 뇌의 기능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며

 

뇌졸중 증세

 

뇌졸중은 증세에 따라

크게 3가지로 구분합니다.

 

 

뇌졸중 종류
뇌경색	뇌혈관이 막혀 뇌에 혈액 공급이 되지 않는 증상
뇌출혈	뇌혈관이 터져 뇌 안에 피가 고이는 증상
일과성 뇌허헐발작	좁아진 뇌혈관으로 피가 잠시 막혔다가 다시 뚤리는 증상  이 증상은 뇌졸중 증상이 잠시 나타났다 증상이 사라지며  일과성 뇌허헐발작 경험자의 30%가 뇌졸중이 재발합니다.

 

뇌졸중을 예방을 위해

본인이 뇌졸중 발병률이 높은 

고 위험군에 속하진 않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뇌졸중 고 위험군

 

뇌졸중은 혈관계 질환으로

관련 기저질환이 있는 분은

특히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뇌졸중 고 위험군
고혈압	뇌졸중은 고혈압의 합병증 중 하나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뇌혈관에 동맥 경화가 발생해 뇌경색 또는 뇌출혈이 발생 고혈압 환자의 경우, 뇌졸중 위험  2~4배 높음
당뇨	혈액의 당이 높은 상태로 당뇨 환자의 경우 뇌경색 발생 빈도가 높음 당뇨 환자의 경우 뇌졸중 위험 2~4배 높음
심장질환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운동하는 경우 혈전 발생률이 높아지며 이로 인해 뇌경색 발생 심장질환은 뇌경색의 주요 원인으로 뇌졸중 위험 17배 높음
고지혈증	혈액 속에 지방질이 많은 상태로 높아진 콜레스테롤이 뇌혈관 내에 축적되어 동맥경화증과 함께 뇌경색 위험이 높아짐

 

언급된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과 가족은

사전에 

뇌졸중의 전조 증상을 숙지하셔서

응급 상황 시, 즉각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갑자기 발생하는 뇌졸중은

2~3시간 이내

빠른 응급처치가 중요하며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를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 전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극심한 두통 또는 구토가 발생한다.

뇌졸중 전조증상, 갑작스런 두통

 

2. 어지럽고 걷기가 불편해진다.

 

 

3. 한쪽 시력이 떨어지거나

사물이 두, 세 개로 겹쳐 보인다

 

 

4. 한쪽 방향의 팔, 다리가

저리고 힘이 빠진다.

뇌졸중 전조증상, 한 쪽의 팔과 다리 저림 증상

 

5. 입술이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말이 어눌해진다.

 

 

뇌졸중은 증상 발생 후 2~3시간 내에

응급조치 시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신경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뇌졸중 예방법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지만

원인을 알면 결코 느닷없이 발생하는

병이 아닙니다.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고지혈증

 

오랫동안 우리 몸에 누적된 문제들이 

터지는 증상으로 평소의 생활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럼, 뇌졸중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1. 소금 섭취 줄이기

혈압 유지하기 위해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뇌졸중 예방, 저염 식단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금 하루 섭취량은 15~20g이지만

 

고혈압 환자의 하루 섭취량 5g으로 

1/3로 낮춰야 합니다. 

 

 

2. 콜레스테롤 관리

혈관 건강을 위해 콜레스테롤 관리

역시 필수입니다.

 

평소 식단에서 삼겹살과

같이 지방이 많은 음식은 제외합니다.

 

뇌졸중 예방, 저지방 식단 관리

 

고기는 지방을 제거한 살코기와

고등어 삼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을 섭취하며

튀김보다는 조림, 찜 등으로 조리를 합니다.

 

동물성 기름 대신

참기름, 들기름 등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3. 금연, 금주

오랜 흡연은 혈액을 끈적하게 해 혈관을 막고

음주 또한 뇌졸중 위험을 높입니다. 

 

뇌졸중 예방, 금연 & 금주

 

 

금연, 금주는 건강 관리에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4. 비만 관리

체중의 체지방량이 25~30% 이상인 경우

혈관 벽에 염증이 많이 발생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집니다.

 

뇌졸중 예방, 체중 관리

 

과체중, 비만인 경우 체중관리에

신경 쓰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