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방어막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 세균 등에 저항하는 힘을 말하며 평소 우리 몸의 저항하는 힘이 강하면 질병에 걸릴 위험도 낮아집니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서 높아지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 또는 심장이나 호흡기 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우리 몸은 면역력이 더 낮아지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만성 질환도 생기고 면역력도 낮아지는데 효과적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면역력은 매일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과 식단을 통해서 올릴 수 있습니다.
꾸준히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음식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1. 양파, 마늘
한식에서 빠지지 않는 양파, 마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최고의 식품으로 강력한 항균 작용의 알리신 성분을함유하고 있으며 천연 항생제라 불리는 면역 증강 식품입니다.
또 몸속 유해 물질을 배출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2. 버섯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환절기 감기와 바이러스 질환에 효과적이며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이 호흡기 감염의 발생 빈도를 낮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표고버섯, 새송이 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버섯에는 비타민C와 무기질도 풍부하니 다양한 조리법으로 버섯을 섭취하기 바랍니다.
3. 강황
강황에 풍부한 커큐민 성분은 면역력 향상과 항암, 항염증에 효과적입니다.
커큐민은 면역체계의 단백질 수치를 증가시켜 우리 몸의 유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퇴치하는데 효과적이며 염증 개선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4. 보리와 현미
보리와 현미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또한 식이 섬유, 철, 마그네슘 등이 흰 쌀에 비해 10배 풍부합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력 증진과 함께 치료 회복력, 항바이러스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현미밥으로 하루 한 끼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5. 등 푸른 생선
등 푸른 생선은 셀레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바이러스 저항력을 높여주고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해 심장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특히 셀레늄은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보다 음식으로 섭취했을 때 몸에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제철 등 푸른 생선을 조림이나 구이로 조리해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기시기 바랍니다.
6. 녹차
녹차에는 L-테아닌과 카테킨이 다량 함유되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뛰어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습니다.
매일 녹차를 마신 경우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힘이 높아지니 커피 대신 녹차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음식은 약이 아닙니다.
음식이 가지고 있는 효능은 꾸준히 오랫동안 섭취해야 효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근본적인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꾸준함과 생활 습관 개선에 있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한 개선을 하기보다 천천히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식생활을 개선 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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